살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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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양고기가
냄새나지 않을까?란 선입견 때문에
선뜻 가보지 못한 양고기 전문점이에요
그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봄날의 춘양"은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사람은 없다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ㅎㅎ
그럼 지금부터 소개해볼께요 ^^
외관 사진을보면 모던하면서도 클레식한
느낌을 줍니다. 앞에 의자가 하나 있는데
웨이팅하는 동안 앉아서 쉬라고
만들어 놓았다고 하네요 ^^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예쁜 그림과
글씨가 보이는데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웬지 고급스러운 클레식함이랄까?
저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TO BE OR NOT TO BE
글씨가 제스타일이네요 ^^
오랫만에 지인들과의 자리라
양갈비 프렌치랙을 시켰는데
그전에 기본반찬이 나온걸 보세요
정갈하고 깔끔하죠?
게다가 맛도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두부같이 생긴거 정말 맛있거든요
방문하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정말 굿굿!!!!
또하나 여기는 사장님께서 특제소스를
직접 만드셨다고해요, 양고기 드실때
특제소스 찍어서 야채와 같이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작은 레인지위에 숙주가 올려져있습니다.
이 음식은 육수가 압권이에요
숙주의 아삭함과 국물이 정말
궁합이 제대로인거 같아요
술안주로도 좋고 비주얼도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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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네요 "양갈비 프렌치랙"!!
어쩜 이렇게 빛깔이 고울수가~~
통조림 파인과 방울토마토,
버섯이 같이나왔네요
일하시는 분이 고기와 같이먹으면
더 맛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딱 보기에도 보통맛은 아니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 예쁜 비쥬얼과
고기향이 한마디로 "죽여줍니다"!!
버섯과 통조림 파인, 방울토마토도
사이드에 올려주고 고기를 굽는데요
여긴 지인들과 가기에 좋은게
직원분이 고기를 전부 구워주세요
그래서 아주 편안하게 먹으면서
즐길 수 있답니다~
잠시 영상보고 가실게요~~~~^^
마늘구이가 3천냥 좀 비싼감은 있지만
고기와 같이 먹고싶다고해서
시켰는데 음~ 마늘을 숯불에 구워먹으니
맛이 고소하면서도 마늘향은 살아있고
끝맛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숯불에 구워서 그런가 고기의 향이 정말
손이갈 수밖에 없겠죠?
고기는 육질이 정말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에요
지금도 이맛이 생각나서
또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직원분 손길이 바쁩니다.
거의 다 익을때쯤에는 고기를 자주
뒤집고 봐줘야 하거든요, 저희가 중간중간
뒤집긴 했는데 직원분이 그냥두면
제가 해드릴게요 하시더라구요 ㅠㅠ
너무 고생하셔서 1만원을 드렸어요 ㅎㅎ
조금 모자란듯해서 새우튀김을 시켰는데
바삭한 튀김가루와 부드러운 새우속살
궁합이 잘맞네요,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힘든하루의 노곤함을 풀어주는
맛있는 양고기를 드시고 싶다면
수원 인계동 "봄날의 춘양"에 가보세요!!
서로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가시기전 예약은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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