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몸에 좋을까 나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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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커피의 역사는 아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선천적으로는 이디오피아

(구 아비시니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재배되면서

전 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가장 일찍 베어지는 화방문서인 키자와-

우훈 중의 하나인<알키마>에도

커피와 그 음용법이 기술되어 있으며,

이에 따르면 10세기 에티오피아인들은

벌목한 나무로 불을 피워 접시에

커피와 견과를 올려 끓인 물을

부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17세기 중반부터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의 유럽국가로 수출하면서

보편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커피로 유명한 나라에는 브라질, 콜롬비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디오피아 등이

있습니다.

 

이들 나라에서 재배된 커피콩은 각기

다른 맛과 향을 띠고 있으며,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켜 줍니다.

 

커피콩의 수확시기는 원산지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9~11월이

가장 좋은 수확 시기입니다.

 

이때 수확된 커피콩은 좋은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커피 중

하나는 카페라떼입니다.

 

카페라떼는 에스프로소와 스팀밀크,

폼밀크를 섞어 만든 음료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또한, 살롱코트, 카라멜마키아또, 카푸치노

등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들 음료는 각각 에스프레소와 섞어

마시는 것이 특징이며, 커피를 좋아하지만

쌉싸름한 맛보다는 부드러운 맛과 함께

향미가나는 음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커피는 단순히 각성 효과뿐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치아와 치주 건강에 좋습니다.

브라질 연구에서는 규칙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덜 보존되거나

치아와 치주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던

치아 결손증을 덜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 중 하나로

밝혀졌습니다.

 

3.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커피는 아스피린 등의 진통제와 역할을

비슷하게 할 만큼 효과가 높습니다.

 

4.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4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면 우울감이

심한 사람들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발생률이 낮았습니다.

 

5.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내부학과 의사협회 잡지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면 확실히 대장암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6.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은

이상지질증과 대사증후군 등 노년성

당뇨병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들이

낮다고 합니다.

 

7. 운동성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연구 결과 모두 커피

섭취 후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하는 경우 운동 성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는 우리 몸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정기적으로 적절한 양을 섭취한다면

건강에 이로울 것입니다.

 

 

 

 

 

 

 

 

 

 

 

 

 

 

 

 

 

 

커피는 카페인이라는 자연 스티뮬런트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은 중심 신경 계통을

자극하여 각성과 성능 개선을 유도합니다.

 

일반적으로 생물체들은 바이오리듬의

일환으로 하루 중 특정 시간동안 수면 상태가

진행되며, 이는 자연적으로 저절됩니다.

 

하지만, 카페인에 노출됨으로써 이러한

바이오리듬이 깨지거나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의 흡수 및

대사 속도와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카페인이 신체 내에서 소비될 때까지의

시간이 크게 달라지며 이로인해

카페인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도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일반적으로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고,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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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졌지만,

지나치게 섭취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효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카페인 중독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 효과를

주는데, 일정량을 초과하게 되면 중독증상

(두통, 심부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소화불량

커피에는 적은 양의 산화제와 아세트산,

카페오일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관을 자극하여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수분 부족

커페에는 약 98%가 물인데, 카페인은

뇌가 알림을 주는 것을 차단시키고

신체 내 안에 보관되어 몸 속 물을

빼내게 합니다.

 

그 결과, 지나치게

섭취하면 디하이드레이션(수분부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수면장애

커피가 함유하는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어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심장 건강

커피에는 마찬가지로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하게 섭취하면 심장 혈관에 영향을 미쳐

심밥수를 증가시키고 고혈압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는 적정을 섭취하면 경미한

부작용을 제외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지만,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적정량을 섭취하고 개인 신체상태 및

건강 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피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3~4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신체 상태와 체질,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적합한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신하거나 질병을 앓고 있는경우,

또는 카페인에 민감한 체질인 경우에는

제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커피를 섭취할 경우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심장 박동수 증가, 수면장애, 신진대사 증가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개인의 신체 상태와 허용가능한 양을

고려하여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